잉크젯 실사연출기는 대부분 용매를 물로 사용하는 수성잉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습기나 물에 약하다. 또한 제작 및 납품 등 여러가지 과정에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부착후에도 온도나 자외선 등에 의해서도 탈색이나 변색 등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이러한 손상을줄이고 내구성을 높 이기 위하여 라미네이팅을 한다.
1. 필름라미네이팅
1) 열을 이용한 핫(HOT) 라미네이팅
투명필름 사이에 출력물을 넣고 열을 가해 필름을 출력물에 밀착하 는 것이다. 열로 인해 변형이 생기는 출력물에는 사용할 수 없다. PET나 종이등에 많이 사용하는 이 방식은 기기가 없으면 작업할 수 가 없다. 출력물의 해상도가 콜드 라미네이팅에 비해 높다. 작업량이 많을 때 경
제적이다.
2) 점착제를 이용한 콜드(COLD) 라미네이팅
콜드라미네이팅 필름은 점착시트와 비슷한 형태로 볼 수 있다. 주로 합성지나.PVC소재에 많이 사용한다. 작업규모가 작을 때는 수작업 라미네이팅을 하기도 하는데 잘못된 위치에 점착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이때 필림을 다시 떼어냈다 부착해도 출력물이 손상이 가지 않아야 하는데 이처럼 콜드라미네이팅 필름 제작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점착제이다.
또한 작업물을 상하지 않게 하고 발색도를 높여야 할 뿐아니라 점착력 자체도 강력해야 한다. 잉크젯 실사연출기가 수성잉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콜드라미네이팅 필름 점착제는 대체로 유성을 사용한다. ( 대표적 코팅지: GMP코팅지)
2. 액체코팅
필름라미네이팅은 두꺼운 플렉스, 얇은 천, 판재류 같은 소재에는 사용하기 어렵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액체코팅이다.
기계를 이용해 코팅, 건조하는 방식이고 수작업 방식은 코팅액을 롤러나 스프레이 방식이다. 코팅액은 주로 아크릴 성분이다. 액체코팅의 특성사 기포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필름과 달리 출력물 잉크면에 직접 도포하는 것이므로 작업면과 일체감이 높아 이론적으로 들뜸이나 이탈현상이 적다고 볼 수 있다.
요즘들어 차량용 "래핑" 으로 많이들 사용한다~
선명도, 점착력, 수축률을 고려
먼저 작업 나타나는 선명도를 고려해야 한다. 코팅이나 라미네이팅으로 출력물 화면이 얼마나 선명해지냐하는 문제인데 이것은 코팅 필름자체 선명도도 중요하며 콜드라미네이팅 경우는 점착제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리고 다른 변수는 UV차단제인데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탁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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